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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주 맛집] 홀츠가르텐 / 카페 / 브런치 / 독일 감성 / 프레첼

by 윤재주 2024.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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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츠가르텐

주소
경기 여주시 강천면 이문안길28
영업시간
10:00 - 21:00
전화번호
0507-1434-9401
인스타그램주소
https://www.instagram.com/cafe.holzgarten
편의시설 및 서비스
무선 인터넷, 포장, 유아시설, 배달, 유아의자, 주차(장애인 주차구역)

 

 

여주에서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카페를 발견했다.

 

 

귀여운 간판이다.

 

 

 

 

독일 감성의 카페였다.

 

외관부터 남다른 곳이다.

 

입구 바로 옆에는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역시나 우리 아이는 보자마자 환호를 하며

 

뛰어갔다.

 

생각보다 오랫동안 놀 만큼의 장난감들은 없었지만

 

그래도 없는것 보다 훨씬 낫다.

 

 

안으로 들어가자

 

탄성이 절로 나왔다.

 

인테리어가 정말 고급지고 이국적이었다.

 

마치 독일에 온 것 같은 느낌..

 

 

가운데는 여러 종류의 프레첼과 빵이 있다.

 

난 개인적으로 독일에서 먹은 프레첼은

 

돌덩이를 씹어먹는 느낌으로만 기억에 남아 있어서

 

찾아 먹어본적은 없었다.

 

그냥 가끔 마트에서 파는 과자만 먹어본 정도였다.

 

그렇지만 또 프레첼 맛집에 왔으니

 

하나 먹어봐야겠다.

 

 

기본적인 메뉴판과

 

그 외에 나머지 메뉴들이다.

 

우린 호텔에서 조식 후에 방문했기 때문에

 

많은걸 시키기엔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결국 음료와 프레첼 기본적인것만 시켰다.

(그렇지만 감자스프와 굴라쉬는 먹어보고 싶었다..)

 

메뉴를 주문 후 더 안쪽 자리로 갔다.

 

 

아무래도 이 곳이 메인석인것 같다.

(저기 앉아 계신 분은 다른 손님..)

 

창이 아주 크게 있어서

 

시야도 넓어지고 개방감이 있었다.

 

그 사이로 보이는 초록초록한 배경은

 

힐링 그 자체였다.

 

 

 

옆자리는 이런 자리도 있었고

 

나쁘지 않았다.

 

 

이건 우리가 시킨 프레첼과 커피이다.

 

투명봉지 안에 들어있는 것은

 

영수증 리뷰 작성하면 받을 수 있었다.

 

오랜만에 먹어본 프레첼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치즈프레첼이라 그런건지

 

짭쪼롬하고 부드러운 빵이었다.

 

커피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었다.

 

전체를 다 먹어본건 아니었지만

 

압도되는 분위기 대비 맛은 평범한 느낌이었다.

 

스프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게 조금 아쉬웠다.

 

아이가 있거나 아이가 없더라도

 

여주 근처 브런치 또는 디저트 카페를 찾는다면

 

한번쯤 가볼만 한 것 같다.

 

다음에 가면 스프를 꼭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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